우리집에 아기엄마도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긴 하다.
그래서, 요즘에 기사들에 나온 교사들의 교권추락 이야기들을 보면 마음이 무겁다.
이러다가 정말 공교육 선생님들이 전부 교편을 놓는건 아닌지 걱정스러운 마음이다.
인프라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발전된 지금시대에 요즘 아이들에게 너무 큰 기대를 걸었는지도 모를일이다.
하지만, 나에게도 조카가 있고 고교생들이다. 이 아이들을 보면 참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많은듯 한데.....
라는 생각이든다.
내 생각은 그렇다. 아이들은 아직 생각의 깊이가 확실히 정해진 시기가 아니기에 너무 큰 기대는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식으로 해결해야 할것인가. 해결책이 있다고 보여지진 않지만, 정말 먹고 살기 힘들겠지만... 각자의 부모들이 아이에게 신경을 좀 더 써주어야 할 것이고, 그렇지 못 한 아이들에게는 사회적 울타리란 테두리안에서 보듬고 다듬어야 할 것이다.
또한, 정책적으로는 공교육을 입시위주가 아닌, 창의적 교육으로 바꾸어 나가야 더디긴 하겠지만, 근본적인 무언가가 도출 될거라고 생각된다.
이 나라의 선생님들 및 학생들 힘내십시오!